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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90  

R디자인 프론트 그릴  

전동 사이드스텝  

1:1 교체  

차의 첫인상을 담당하는 그릴은 브랜드 마다의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는 중요한 얼굴입니다. 각 브랜드마다 작은 변화는 계속 이어지지만 큰 틀은 변하지 않는다는 점도 재밌습니다. 오늘은 볼보의 그릴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오늘은 볼보의 그릴을 R디자인 프론트그릴로 교체하고 전동 사이드스텝 시공을 함께 진행해보려 합니다.

볼보 XC90 차량의 전면부 모습입니다. 차체의 그릴부분은 전면부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사람으로 치면 인상과 같습니다.  이제 R디자인 프론트그릴로 교체 작업을 시작하겠습니다.

R디자인 프론트그릴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릴 교체를 위해서는 범퍼의 탈거가 필수적입니다. 다른 차종의 모델과 달리 손이 많이가고 난도가 높은 작업입니다. 당연히 숙련된 기술자가 필수적이겠죠. 

사이드스텝은 크게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뉩니다. 도어를 열었을 때 차체 아래에서 나타나는 전동형과 단단하게 고정되어 겉모습의 변동이 없는 고정형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볼보 차량의 경우 전동식으로 승하차시에만 발판이 나타나는 방식으로, 고급스러움을 살릴 수 있습니다. 시공 전 차량의 모습입니다. 이제 사이드스텝을 교체 장착하겠습니다.

작업이 완성된 전동 사이드스텝입니다. 시공 된 사이드스텝은 성인 남성 서너명이 올라가도 문제가 없을 만큼 견고하게 장착됩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차체와 사이드스텝을 연결해주는 브라켓의 역할입니다. 브라켓의 퀄리티에 따라 사이드스텝의 안정성이 결정되기 때문에 고가형 브라켓을 사용하는지 꼭 확인하셔야합니다. 

볼보 XC90의 R디자인 프론트 그릴 + 전동 사이드스텝 시공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프론트그릴의 경우 가까이서 디테일까지 세밀하게 느껴집니다. 시공된 R그릴의 장착 과정은 순정과 동일하게 이루어집니다. 또한 전방 카메라, 엠블럼 등 전면부의 모든 부자재들은 순정과 동일하게 조립하여 장착됩니다. 물론 기존의 그릴까지 잘 포장해서 트렁크에 실어드립니다. 기존 사이드스텝보다 전동 사이드스텝이 훨씬 고급스러운 무드를 만들어주며 사용하기에도 편리합니다. 마지막으로 시공 전과 후의 모습을 비교해드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