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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GLB250 

GT 세로그릴 

사이드스텝 시공 

SUV 차량의 장점이라면 생각나는 것이 여럿이겠으나, 단점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승하차시의 불편함과 불안정함이라 할 수 있죠. SUV 차량 중에서도 오프로드 성질이 강한 차량일수록 차고가 높아 이런 불편함이 크겠으나, 비교적 차고가 낮은 SUV 차량도 일상 영역에서는 많은 불편함을 동반합니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사이드 스텝을 장착하는데, 사이드 스텝 장착 전 꼭 비교할 점들이 있는데, 오늘은 고정식 사이드스텝에 주목해보겠습니다. 여기에 차량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론트그릴을 다이아몬드에서 GT 세로그릴로 교체하여 실용성과 멋을 모두 살리는 시공 조합을 소개합니다. 그럼 벤츠 GLB250 의 사이드스텝 + GT 세로그릴, 바로 소개해드립니다.

오늘 세로그릴 교체 시공과 사이드스텝 시공을 하기 위해 리우파츠 오토모티브를 찾아 준 벤츠 GLB250 차량입니다.

벤츠 GLB250 차량의 전면부 모습입니다. 시공 전 촬영한 모습입니다. 기존의 다이아몬드 그릴이 보입니다. 순정 그릴이기 때문에 포기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GT 세로그릴을 믿고 결정하셨습니다. 차체의 그릴부분은 전면부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사람으로 치면 인상과 같습니다. 세로그릴은 강렬한 첫인상을 심어주기에 적격입니다. 이제 작업을 시작하겠습니다.

GT 세로그릴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릴 교체를 위해서는 범퍼의 탈거가 필수적입니다. 다른 차종의 모델과 달리 손이 많이가고 난도가 높은 작업입니다. 당연히 숙련된 기술자가 필수적이겠죠. 순정 그릴을 포기해도 좋을 만큼의 결과물입니다. 블랙 컬러의 외관과 그릴의 모양이 주는 느낌이 흡사 포식자를 떠올리게 한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실제로 GLB를 보신 분들은 아실테지만 특유의 곡선 라인때문에 그와 어우러지는 전면부 인상이 중요하다는 점에 동의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시공 전 다이아몬드 그릴일 때보다 확실히 차체의 전면부가 커보여 차량의 전체적인 비율도 좋아졌습니다.

사이드스텝은 크게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뉩니다. 도어를 열었을 때 차체 아래에서 나타나는 전동형과 단단하게 고정되어 겉모습의 변동이 없는 고정형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벤츠 GLB의 경우 고정식으로 견고하게 장착하는 방식도 과해보이지 않아 추천드립니다. 시공 전 차량의 모습입니다. 이제 사이드스텝을 장착하겠습니다.

작업이 완성된 고정식 사이드스텝입니다. 고정된 사이드스텝은 성인 남성 서너명이 올라가도 문제가 없을 만큼 견고하게 장착됩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차체와 사이드스텝을 연결해주는 브라켓의 역할입니다. 브라켓의 퀄리티에 따라 사이드스텝의 안정성이 결정되기 때문에 고가형 브라켓을 사용하는지 꼭 확인하셔야합니다. 또한 유격이 있는 사이드스텝의 경우는 브라켓을 단단히 연결해도 흔들거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차량과 일체감이 높은 제품인지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사진에서처럼 장착 후 차량과 일체감이 우수하기 때문에 유격의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시공 전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편안한 탑승감의 사이드스텝, 안전과 편안함 모두 누릴 수 있는 시공입니다.

벤츠GLB250 차량의 GT 세로그릴과 사이드스텝 시공, 신차출고패키지 시공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시공된 세로 그릴의 장착 과정은 순정과 동일하게 이루어집니다. 또한 전방 카메라, 엠블럼 등 전면부의 모든 부자재들은 순정과 동일하게 조립하여 장착됩니다. 물론 기존의 다이아몬드 그릴까지 잘 포장해서 트렁크에 실어드립니다. 사이드스텝 시공은 생각보다 숙련된 기술이 필요합니다. 양측의 규격이 동일해야하기 때문에 숙련된 기술자가 다수 확보된 곳에서 시공하셔야 합니다. 직접 보신다면 더욱 만족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벤츠 GLB250 뿐 아니라, A클래스, GLA 차종도 가능한 작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