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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G바겐 W463 

머드가드 

스페어타이어 홀커버 



대형 트럭이 지나가거나, 차고가 높은 차들이 지나갈 깨 유난히 눈에 띄는 것이 있습니다. 흔히 '머드가드', '머드플랩', '흙받이', '스플래시 가드' 라고 불리는 그것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차량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내 차 뿐만 아니라 타차량을 위해서 이제는 기본 매너가 되었죠. 아무리 보호가 목적이라지만 투박하기만한 머드가드를 장착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오늘은 벤츠 W463 G바겐 머드가드 + 스페어타이어 홀커버 시공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 머드가드 + 스페어타이어 홀커버 시공을 하기 위해 리우오토모티브를 찾아 준 벤츠 W463 G바겐 차량입니다.

시공 전 차량의 외관과 머드가드가 장착 될 부분을 촬영한 모습입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점점이 흙먼지 자국이 보이고 돌이 튄 듯한 흔적도 보입니다. 차량의 색상에 상관없이 이런 자국은 눈에 잘 띄이고 차량의 도장면을 다치게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머드가드가는 비단 타차량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장마철이나 겨울철 눈길을 운전하다가 차량에 튄 흙탕물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차량의 도장면이 상하게 됩니다. 그 흙탕물은 흙과 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타르를 포함한 각종 유해물질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도로 파편이 튀어 도장면 또는 유리창으로 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합니다. 포장이 잘 된 길이라해도 곳곳이 공사중이고 도로 파편은 무수합니다. 운이 좋지 않을 경우 잘은 파편이 튀어도 큰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머드가드는 꼭 필요합니다.

G바겐의 후면부에 위치한 스페어타이어와 커버는 G바겐의 트레이드마크입니다. 스페어타이어를 사용한 후, 또는 스페어타이어 커버를 탈거한 후에 보이는 타공의 흔적은 꽤 거슬리는 흠이 되는데요. 오늘은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스페어타이어 탈거 후 보이는 홀을 커버하는 시공을 소개해드립니다. 우선 시공 전 모습입니다.

스페어타이어의 타공 흔적을 없앤 홀커버 시공 후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큰 타공의 흔적이 외관에 영향을 미치고 미관상으로도, 기능적으로도 좋지 않습니다. 홀커버 시공으로 타공의 단점을 어느정도 개선할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

벤츠 W463 G바겐의 머드가드 + 스페어타이어 홀커버 시공이 완료되었습니다. 머드가드 시공은 타이어 크기를 커버할 수 있는 충분한 폭으로 제작된 제품이기 때문에 적절한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페어타이어 타공의 흔적을 개선하기 위한 홀커버 시공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타공의 흔적이 신경쓰이는 분들은 오늘 추천해드린 홀커버 작업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시공 전과 후의 모습을 비교해드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